플로깅을 다녀와서

플로깅을 다녀와서

박*희

2025.09.29 17:56

선선해지다 그날 하루 무더워진 날 플로깅을 다녀왔습니다. 이런 종류의 봉사활동은 처음 해보는 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함께 거리를 돌며 쓰레기를 주워 담았습니다. 이 거리에 이렇게 많은 골목이 있는지 또 이렇게 아무렇게 쓰레기가 버려져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특히 담배꽁초가 골목마다 버려져있어 충격이었습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아무렇게 버려둔 담배꽁초는 길거리 미관을 더렵히고 보는 사람마다 불쾌한 감정이 들게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마약 근절 캠페인이었으나 다음엔 담배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다같이 봉사를 끝내고 나니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활동을 참여하고 싶네요

플로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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